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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조 작가의 8번째 책 뻔한 식당 말고 Fun한 식당 제 8번째 책, 책이 드디어 출간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장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사장님들이 활짝 웃으시며 행복하게 장사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식당을 하고 있거나 식당을 준비 중인 예비 사장님들이 이 책을 꼭 읽을 수 있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만약 주변에 식당을 하고 계시거나 식당을 준비하려는 지인, 가족이 있다면 그 분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꼭 이 책을 선물 해주세요!!! 지금 상태로 계속 장사를 한다면 코로나 시대가 끝나더라도 계속 장사가 되지 않을 거예요!! 우리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롭게 식당을 준비 해보아요!!! 제 책은 현재 교보문고, YES24..

부산역 근처 영주시장 3000원 칼국수 수제비! 안녕하세용~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국물이 많이 땡기더라구용!ㅋㅋ 오늘 알려드릴 맛집은 부산역 근처 영주시장 안에 있는 누나야 칼국수집 입니다! 주소: 부산 중구 대영로242번길 3 영주시장 전화번호:051-469-3198 급하게 찾은 곳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옛날 느낌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곳 이였어요 1973년에 생긴 소형 시장이라고 되있는데 지금은 칼국수집이 많이 보여용으리으리하고 깔끔한 식당보다 이런 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용😂 가격도 정말 착해용👍🏽👍🏽 저희동네에 칼국수는 5000원대인데...ㅋㅋ 김밥도 무려 1000원😱 가격이 10년전 물가 그대로네요ㅎㅎ 적은가격에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보물찾기한 기분이였어..

무엇을 팔 것인가? 집 밖을 나오는 순간 수많은 가게를 접하게 된다. 휴대폰 가게, 빵집, 편의점, 카페, 통닭 가게, 분식점 등 휴대폰 가게를 보면 마진 없이, 가장 싼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판다고 광고를 한다. 카페를 보면 수십 가지의 음료, 케이크, 빵, 샌드위치, 와플 등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핫도그 가게를 보면 사이드 메뉴로 치즈 볼, 감자튀김 등을 판매한다. 이런 가게를 보면 난 이런 생각이 든다. 마진 없이, 가장 싼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판다고? 마진없이 판매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지만 그래도 “마진 없이 팔 거면 왜 저런 장사를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든다. 과연 저 사람은 뭘 팔려고 하는 걸까? 휴대폰? 통신비? 아니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 수많..

이 카페의 주인은 누구일까? 여름휴가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상으로 돌아오자 마자 크몽에 새로운 전자책이 등록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카페에 몇 시간 동안 앉아 작업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카페의 주인은 누구일까?” 단순히 이 질문을 읽었다면 “당연히 카페 사장이 주인이지! 무슨 X소리야!”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카페를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단돈 5,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다양한 자리에서 다양한 경치를 보며 이 카페를 진정 즐기고 있다. 과연 카페 사장님은 이 카페를 운영하고 난 뒤로 이 카페를 얼마나 즐기고 있을까? 장사가 잘 될 때는 밀려 들어오는 손님으로 여유가 없을 것이고 장사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포장도 적당히 하자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의 많은 동네가 물에 잠겼다. 대표적으로 잠긴 곳으로는 부산역, 부산진역, 해운대다. 이런 동네가 물에 잠긴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도시에 포장된 도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도로가 포장되었다고 홍수,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빗물은 흘러 강으로 간다고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런데 이건 일부만 맞는 말이다. 일부의 빗물만 강으로 흘러갈 뿐 대부분의 빗물은 땅에 흡수된다. 포장되어 빗물이 흡수되지 않는 땅을 불투수면적이라고 한다. 이런 땅이 서울 땅의 50%라고 한다.(도심은 80% 이상!) 도시가 개발되면서 땅이 아스팔트로 바뀌게 되니깐 이전과 똑같은 비가 오더라도 강으로 내려가는 물의 양이 많이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전에는 문제 없던 하..

식당사장님들이 유튜브를 하는 이유?! 몇 년 전 일본사람이 썼던 책 한 권을 읽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저자는 자체홍보를 강조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강조한 자체홍보 수단은 뭘까? 그건 바로 유튜브였다. 지금이야 유튜브가 대세고 남녀노소 누구나 유튜버에 도전하고 있지만 그 책이 나왔을 당시에는 유튜브가 그렇게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았다. 은 우리나라 개그 유튜버 1세대 중 한 팀이다. 이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주변 지인들이나 개그맨들은 “그딴 걸 왜 해?”라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지금 수많은 개그맨들이 직장을 잃고 나서(웃찾사 및 개그콘서트) 뒤늦게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저 책이 처음 나왔을 때는 유튜브가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였다. 그런데 저자는 수많은 가게를 컨설팅해주면..

가격을 올리더라도 하면 안 되는 짓 자주 가는 짬뽕집이 있는데 그 식당은 도로변에 있다. 그런데 그 식당 주변에는 그 건물 말고 아무것도 없다. 딱 그 가게 하나만 존재한다. 그런데도 그 짬뽕집은 늘 사람으로 붐볐다. 2시에 가든 3시에 가든 늘 줄 서서 먹는 집이 었다. 그 집의 메인은 해물짬뽕이었는데 제일 처음에 그 집에 갔을 때 난 해물짬뽕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해산물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정신을 차리고 국물 한입 먹는 순간 ‘우와!!! 진짜 맛있다!’라는 생각과 함께 30분 기다리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는 짬뽕도 맛있지만 탕수육도 기가막히게 맛있었다. 그리고 이 집을 2주에 한 번씩은 꼭 갔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이 짬뽕집을 가지 ..

롯데리아가 햄버거를 접는다는 폭탄 발언을 했죠. 그 결과 사람들은 '햄버거 가게가 햄버거를 접는다고?'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롯데리아가 드디어 미쳤다고 생각을 했죠. 일단 결과적으로 햄버거를 접는다는 광고는 대한민국에 엄청난 이슈를 선물했죠. 그리고 햄버거를 접기로 한 날! 롯데리아는 약속대로 햄버거를 접었죠. 그래서 탄생한 햄버거가 폴더 버거죠. 전 최근에 봤던 광고 중에서 최고의 광고였다고 생각을 해요. 롯데리아는 마케팅에 성공했고 그 결과 7월 1일 롯데리아에는 엄청난 손님들이 몰리게 되었죠. 정말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보게 되었죠. 그런데, 햄버거를 먹어 본 고객들의 반응은 접힌 햄버거처럼 반반이었습니다. 맛있다 VS 도대체 비프가 어디 있냐? 두 가지 반응이었죠. 실제로 저도 비프 폴더 버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