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요 더 파크(E.G.Yo)카페 부산 강서구 신호동 카페

이지요 더 파크(E.G.Yo)카페 부산 강서구 신호동 카페

신호동 카페

이지요 더 파크(E.G.Yo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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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9:30 ~ 23:00

주말 : 9:30 ~ 24:00

주소 : 부산 강서구 신호산단1로 72번길 54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카페가 생겼어요!
오픈은 6월 말에 했지만 전 이제야 발견했다는...
옆에 호텔 보이시죠?

건물 전체가 카페네요!!!
우리 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넘 좋은데용??!!

그럼 앞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그럼 The Park E.G.Yo 로 고고고~!

1층은 베이커리 공장
2층은 주문하는 곳
3층은 카페존(플랫닛)
4층은 카페존(스타)
루프탑 이렇게 되어 있네요!!!

중요한 정보!!!
E.G.Yo카페는 7월말까지 전층이 키즈존입니다.
8월부터는 2층에서만 키즈존으로 운영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최근에 중국에서 이런 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는데ㅠㅠ 이 카페에서도 이런 일이ㅠ
제발ㅠㅠㅠㅠ 타인을 좀 생각합시다!

제일 중요한 메뉴죠?!
아메리카노가 5,500원
스무디가 6.800원 정도
에이드가 6,500원 정도 하는 곳이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와이파이죠!!
혹시 와이파이를 못 보고 자리를 잡으신 분은 제 티스토리를 참고하면 되겠죠?!

그럼 이제 2층을 한 번 볼까요?
주문은 2층에서 해야 됩니다!
귀여운 강아지 인형들이 보이네요~
여기는 패스~!

 

정말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있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빵 가격 그렇게 나쁘지 않죠?
맛도 있어 보이네요!!

2층 공간 룸은
주말에는 KIDS Zone입니다!!
자녀를 둔 부부를 배려한 카페!
완전 좋네요!!!

가족들끼리 보내기 정말 좋은 공간 아닌가요?!
저 창문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 그리고 살짝 보이는 바다!
완전 대박이죵?!

옆에 있는 공간은 이런 느낌이에용!!!
주말 아닐 때 저는 이용을 해야겠네요!!

여기는 2층 KIDS Zone입니다!!
완전 괜찮죠?
카페에 저렇게 큰 놀이방이 있는 건 처음보네요
작은 카페 크기입니다 ㅎㅎㅎ

여기는 완전 애기들 부부가 앉기 좋은 곳이네요!
완전 푸릇푸릇하고 좋죵?!

요즘 제주도가 가고 싶었었는데
제주도 안 가도 될 것 같은 느낌의 카페네요!
(그래도 제주도는 가고 싶지만...)

이제 3층으로 가볼까요?!

여기는 3층 공간입니다
엄청 넓죠?!!!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여기까지 3층 공간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4층으로 가볼까요?!!!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짜잔 여기가 4층 입니다!!
4층 사진으로 한 번 볼까요?!!!

 

커피 한 잔 하기 완전 좋은 카페죠?!
마지막으로 루프탑입니다!!!!
고고고고고고

비가 와서 의자에 커버를 덮어 놨네요!!
비 안 올 때 다시 와서 루프탑을 즐겨봐야 겠네요!!

E.G.Yo 카페의 또 다른 포인트!
운동장 뷰입니다.
카페에서 운동장을 볼 수 있는 카페가 대한민국에 몇 개나 있을까요?!

아! 그리고 4층에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도 있네요!!
완전 센스!!
굿굿입니당!!!!!

저는 이제 작업을 시작해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 카페의 장점은
모든 자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것
2층 자리에서는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운동장 뷰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카페의 단점은
아메리카노를 파는 거예요!
이게 무슨 X소리인가 싶죠? ㅎㅎㅎ
한 번 생각해볼까요.
위에서 메뉴판 보셨죠?
이 카페를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올까요?
아니면 타지에서도 많이 오게 될까요?
전 타지사람들도 올 수 있을 만큼의 퀼리티를 가진 카페라고 생각해요.
그럼 만약 이 카페에서 자신만의 레시피가 담긴 3가지 음료만 판다면? 그나마 값싼 아메키라노를 팔 이유가 있을까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말이죠. 만약 아메키라노를 먹었던 사람이 ‘커피 맛 별로데?’라고 느끼고 간다면 다시 오지 않겠죠.

그런데!!! 아 카페에서 개발한 음료 딱 3개(1개도 좋아요)만 판다면 그 음료와 함께 바다뷰/숲뷰/운동장뷰를 찍는 게 인스타에서 유행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럼 그 음료 가격이 8000원 정도 하더라도 사람들이 마시지 않을까요? 그럼 하나의 시그니처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럼 커피머신을 사지 않아도 되니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원두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니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죠!
그리고 음료 가격을 비싸게 팔면서도 유행을 연장시킬 수 있으니 좀 더 오래 장사할 수 있겠죠!

제 생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모든 사람들을 다 고려해서 20개가 넘는 메뉴를 판매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여기 왔으니 여기서만 마실 수 있는 음료만 파시겠습니까?
전 후자가 사장이 편해서 좋고, 손님한테도 선택권을 줄여줄 수 있어서 이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맛은 필수겠죵!!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