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황소개구리 튀김 이걸 판매한다면?
    잘 나가는 가게&망하는 가게 2020. 7. 25. 17:10
    728x90
    반응형

    황소개구리 튀김 이걸 판매한다면?


    황소개구리 튀김 드셔보셨나요?


    오늘 전 점심으로 황소개구리 튀김을 먹었답니다!
    20년 전쯤 황소개구리로 인해 생태계 파괴 및 토종개구리 멸종위기 문제로 인해 문제가 많았었죠.

    이때부터 사람들은 황소개구리의 씨를 말리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로 황소개구리를 먹기 시작했죠.


    이렇게 직접 황소개구리를 잡아 왔답니다!
    손보다 훨씬 크죠?
    실제로 보면 개구리 완전 커요!!


    황소개구리를 예쁘게 손질하고
    (손질하는 모습은 혐오(?)스러우니 보여드리지 않을게요!)
    튀김가루에 묻혀서 튀겨주면 됩니다!


    기름 완전 깨끗해 보이죠!
    황소개구리가 맛있게 튀겨지고 있네요!!
    황소개구리 맛 어떨까요?


    짜잔~! 약간 옛날통닭 같은 느낌?
    그러나 저기 개구리 발을 보니 확실하게
    황소개구리가 맞네요!!


    황소개구리의 맛은
    치킨 + 생선까스의 맛이 나용!!
    개구리라고 말해주면 안 먹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개구리인 줄 모르면 100% 맛있게 먹을 것 같은 맛입니다!!


    개구리 단백질은 소고기의 6배라고 하네요!
    단백질이 55.93%입니다!!
    개구리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인, 비타민A, 비타민B1 등이 풍부한 보양음식이죠!!

    황소개구리를 먹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만약 황소개구리 튀김만 파는 식당이 있다면 사람들이 먹으러 올까요?” 그리고 또 하나
    “만약 먹으러 온다면 가격을 얼마로 책정하면 가장 좋을까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말하지만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당연한 것이고 여기에 건강까지 보장해줄 수 있으니 완전 대박아닌가요?

    기존의 아이템, 기존의 틀은 이미 과부하상태가 되었죠.
    그래서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틀로 작게 식당을 시작하게 된다면 실패할 확률은 낮지 않을까요?
    제가 늘 말했던 것처럼 임대료가 낮은 곳에서 자신의 색깔이 담긴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어려울수록 기회는 넘쳐납니다.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내서
    그 일로 시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