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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타와 스타게티가 다를까?
    이게 바로 요리다!/식재료 소개 2020. 7. 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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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타와 스타게티가 다를까?


    파스타는 이제 한국에서 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굳이 식당에 가지 않아도 우리는 자주 만날수 있다.
    가격이 저렴한 뷔페에서도 미트소스나 토마토소스에 버무려서 나오고 심지어 유치원,초등학교,군대에서 까지 먹을수 있다.
    파스타는 언제 생겨난 것일까?

    이탈리아에사도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 800년대 나폴리에서 처음 만들었다는 정설이지만 스파게티라는 용어는 1800년대에 처음 문한에 나타난다.
    이탈리아에서는 스파게티 형태 말고도 오래 전부터 파스타를 먹었다는 여러가지 자료들이 있다.

    고고학적으로는,4세기경애 이탈리아 반도의 원 주인이었던 에트루아인들이 밀가루로 추청되는 반죽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파스타 중에서도 스파게티 같은 건조파스타(우리가 쉽게 마트에서 구할수 있는것)가 생겨난것은 1700년대의 일이다.나폴리,제노바,팔레르모처럼 건조하고 외국에서 밀가루수입하기가 쉬운 항구도시에서 주로 발달했다.

    1740년 최초의 면공장이 제노바에서 문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그런데 제노바의 경제력이 약해지면서 나폴리가 새로운 건조파스타의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나폴리의 공기는 맑고 신선해서 야외에서 국수를 말리기 적합했다.또 비가 자주 오지 않았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이즈음,파르마를 비롯한 에밀리아 지방에서는 생면파스타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170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파스타의 시대가 열린것이다.

    생파스타가 발달한 에밀리아 지방의 날씨는 강이 흘러 매우습해 건조파스타를 하기 힘들었고 목축이 활발함으로 유제품,달걀을 쉽게 구할수 있었다.이때문 생파스타다 발달할수 있었던 것이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독일등 유럽지역에서는 생파스타를 동네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데 조건이 있다고 한다.
    밀가루1키로그램에 최소200그램의 달걀이 들어가야 생파스타로 부를수 있고 수분이 12.5%이하여야한다는 복잡한 규정이 있다.
    이탈리아에는 약 200개가 남는 대형파스타 가공장이 있다.
    1년에 생산하는 양은 200만톤이 엄고 그중 절반 장도를 수출한다.

    한국에서 파스타는 스파게티면을 대부분 생각하는데 스파게티는 파스타의 종류중 하나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어떤 파스타를 가장 좋아할까?
    대중적으로는 스파게티다.그러나 스파게티처럼 긴파스타와 짧은파스타를 비교한다면 짧은파스타를 많이 먹는다.나누어 먹기도편하고 숟가락으로 쉽게 떠먹을수 있기 때문이다.
    파스타를 나누는것은 스파게티와 파스타가 아니라
    생면과 건면으로 나누는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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