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독스 강서구 녹산 애견 카페

다이아몬드 독스 강서구 녹산 애견 카페

오늘은 다이아몬드 독스 애견카페에 왔어요
강아지들 몇 마리가 보이죠?!
과연 잘 되는 가게에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요?
저는 정보와 후기를 함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다이아몬드 독스 이용규칙이에요!
견주라면 이정도는 기본이겠죵?!

여기는 1인 6000원(입장료 + 음료)
소형견 : 3000원
중형견 : 4000원
대형견 : 5000원

그리고 소변을 눌 수도 있으니
기저귀 값 1000원을 받아요
1000원이 아깝다면
기저귀를 챙겨 오시면 됩니다!

오자마자 대형견들의 관심을 받게 된 웅이
큰 관심에 몸이 굳어 버린 웅이 ㅋㅋㅋ
완전 귀여운 아이입니당 ㅎㅎㅎㅎ

오자마자 사장님께서
강아지가 긴장을 했으니 뒤로 나가면
마당이 나온다고 거기서 산책하면서
응가 한 번 하고 오면 긴장이 풀린다고
응가를 하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계산을 먼저 하려고 했지만
사장님은 계산은 나중에 해도 되니
먼저 산책하고 오면 된다고 하셨죠!

그래서 여자 친구는 웅이 산책을 시켜 주러 가고
전 다이아몬드 독스 애견 카페 사진을 좀 찍었답니다.
잠깐 카페를 구경해볼까요?!

다이아몬드 독스 애견 카페는
실내와 야외 이렇게 구분 되어 있어요.
지금은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아외에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그래서 저희도 실내로 갔답니다!

강아지 간식도 많이 팔아요
종류를 한 번 볼까요?!

수많은 간식 중 저는 웅이를 위해
삼계탕과 리얼소고기 져키를 사줬어요.
그런데!!!!!

삼계탕은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북어국 하나 더 득템을 했답니다!
완전 기분 좋죠?!

저는 여기 있는 강아지 중에 골든 리트리버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골든 리트리버랑 친해지기 위해 엄청 노력했죠!

겨우 친해진 우리!
그러나 이 강아지는 남자를 무서워 한다고 해요...
친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저를 떠났죠.

간식으로 유인을 했지만
간식만 먹고 얼른 도망가는 녀석 ㅎㅎㅎㅎ

역시 웅이 밖에 없네요 ㅎㅎㅎ
저를 너무너무 좋아해주는 웅이 ㅎㅎ

 웅이랑 대화하고 있는 것 같죵!!

다이아몬드 독스 애견 카페는 단골들이 많아 보였어요.
오늘 오신 분들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여기 딱 1시간 있었는데 저 분들이 자주 오는 이유를 금방 알 수 있겠더라고요!
사장님을 보니 장사를 하는 사람 같지 않았어요.
대신 이런 느낌이 들었죠!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시는구나!!!’

처음에 말한 것처럼 사장님은 계산 보다는
강아지 긴장 푸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이와 반대로 장사가 되지 않는 애견 카페에 가면 사람들은
손님의 안중보다는 무표정으로
“몇 분이시죠? 강아지 기저귀 있나요? 22000원 입니다.”라고 말하죠. 딱 이 느낌이에요
‘일단 계산부터 해라!’

손님을 귀찮게 생각하죠.
그냥 돈만 벌려고 생각해요.
애견 카페 뿐만 아니라 장사가 되지 않는
모든 가게들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진짜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그 일을 즐겨요!
그러니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죠.

장사가 안 돼서 걱정이신가요?
그러면 돈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보세요.
그리고 강아지도 좋아 하지 않으면서 애견 카페를 하거나
설렁탕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돈만 벌기 위해 설렁탕을 팔지 말고 진짜 자신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먼저 선택했으면 해요.
그러면 돈은 알아서 당신을 따라오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