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넣었더니 고기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냉동실에 넣었더니 고기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육류나 생선을 오랫동안 먹으려고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이 나중 보니 색이 검거나 갈색으로 변해 당황스러운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을 냉동하는 과정 중 생성된 얼음이 기체로 변하는 승화 현상이 일어나

탈수상태(수분이 마르는 것)가 되어

색이 변하면서 마르는 것이다.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나중 되면 부패돼있는 것처럼

냉동고 안에서 냉동 상해(freezer burn)가 일어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수분을 상실한 식품은 원래의 향기, 질감, 맛 등에 변화가 일어나

고기는 마르고 색은 회갈색이 되어 마치 탄 고기처럼 보인다.

생고기 보나 냉동고에 오랫동안 넣어둔 고기가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냉동고에 있었으니 괜찮아~라도 생각하는 건 금물이다!

 그럼 올바르게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진공포장 되어있는 삼겹살,간편채소 처럼 공기를 최대한 차단시켜 보관하면 된다!

 

 

 

진공포장기는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우니 랩을 내용물에 최대한 감싸 돌린다음 지퍼백 또는 일회용 봉투에 내용물을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주면 간편하게 보관할수 있다!

 

 

 

햄버거병, 식중독 등 먹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 질병들이 많은 만큼 올바르게 보관해 식품위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