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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절식과 시식(2)카테고리 없음 2020. 7. 20. 17:13728x90반응형
정보화시대와 맞게 트렌드도 급격하게 변하는 요즘 식문화 또한 예전과 많이 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적으로 패션, 미디어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듯 먹는 것 또한 비슷하게 나아가고 있다.
케이팝, 케이푸드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아시안푸드 하면 일식, 중식을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관광공사, 한 식재단 등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들이 유명한 셀럽만 비추는 것이 아닌 한식의 본질을 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의 것이 무엇이 있는지 우리가 먼저 알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이월
중화절
중화절은 농사철의 시작을 기념하는 음력 2월 초하루를 농사일을 시작하는 날로 삼고 노비일 또는 머슴날 등으로 불렀다.
이 날 농가에서는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으로 정원 대보름날 세워 두었떤 볏가릿대에서 벼이삭을 내려 콩 또는 팥을 소로 넣고 송편을 만들어 먹었다.
이 송편을 노비송편이라 하는데 크게는 손바닥만하게 작게는 달걀만하게 송편을 만들어 노비들에게 나이 수대로 나누어 먹이고 격려하는 뜻에서 하루 이을 쉬게 하였다.
-삼월
삼짇날(음력3월3일)
음력 3월 3일을 중삼절 또는 삼짇날이라고도 하여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명절이다.
삼짇날은 양이 겹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로 절식으로는 탕평채, 향해단, 쑥떡, 진달래화전, 창면, 화면, 진달래화채 등이 있다.
-사월
한식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청명절 이라고도 하며 종묘, 능원에 제술, 과일, 포, 식혜, 떡, 국수, 탕, 적 등의 음식으로 제사를 지낸다.
민간에서는 이 날을 전후하여 쑥탕, 쑥떡을 해 먹고 한식면이라 하여 메밀국수를 먹었다.
등석절
음력 사월 초파일은 석가탄식일로 집집마다 연등하여 경축하고, 손님을 초대하여 느티떡, 통요리, 미나리강회 등 소찬으로 대접한다.
이때의 절식으로는 녹두찰떡, 쑥편, 화전, 주악, 석이단자, 국수비빔, 해삼전, 양지머리편육, 신선로, 도미찜, 웅어회, 도미회,화채,재육푠육,햇김치,장김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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